분노의 알고리즘, 소셜미디어는 우리를 조종하는가? 당신의 분노는 설계되었다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분노를 경험한다. 뉴스 기사를 읽다가, SNS에서 누군가의 댓글을 보다가, 유튜브 영상의 제목을 확인하는 순간,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감정이 격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 모든 순간이 단순한 우연일까? 아니다. 우리의 분노는 설계된 것이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우리가 오래 머무를수록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창출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바로 강한 감정을 유발하는 콘텐츠, 특히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다.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거대 플랫폼은 우리가 언제, 어떤 이유로 분노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리고 그 감정을 극대화하는 ..
도서
2025. 3. 18. 21:24